소금은 인체에 꼭 필요한 성분이고 일상생활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어서 민간요법에서도 많이 쓰이는 것들 중 하나입니다. 소금은 살균 작용을 하게 해주는 대표적인 것으로 현재 코로나 시대에서도 평소 소금물 가글을 통해 건강을 관리해 줄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그렇다면 소금물의 효능, 올바른 소금물 가글법,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소금물의 효능
소염, 살균 작용으로 충 치아 잇몸병에 도움이 됩니다. 소금물은 부어있는 잇몸 염증의 붓기를 감소하고 상쾌한 느낌을 주면서 균의 세포벽을 파괴해서 번식을 막을 수 있습니다. 잇몸의 조직에서 소금물 쪽으로 물이나 농이 제거되어서 붓기를 빼줄 수 있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치과에서 사랑니를 뽑거나 수술을 받으면서 큰 주사기로 가글을 해주는데 이때도 정제된 소금물로 소독을 해주는 것입니다. 이렇게 소금물 가글은 상처 치유에 도움이 됩니다.
올바른 소금물 가글법
세균억제에 가작 적절한 소금물을 만드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약국에서 멸균 생리식염수를 사는 것을 추천합니다. 약국에서 판매하는 멸균 생리식염수가 보통 소금물 농도 0.9%입니다. 이것을 이용해서 가글 하는 것이 훨씬 편합니다. 생리식염수가 소금이 들어간 묽은 소금물입니다. 너무 자주 하는 것보다는 하루에 1~2회 정도가 적당합니다. 직접 만들어서 하게 된다면 일반적인 소금이나 천일염보다는 죽염이 염증 억제에 더 효과적입니다. 죽염은 원래 천일염을 대나무통에서 구워낸 것인데 굽는 과정에서 생기는 무기물질들이 염증 억제에 도움이 될 것이라 추측합니다.
주의할 점
소금물로는 가글만 해야 하지 소금으로 양치는 절대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소금으로 양치를 하게 되면 잇몸과 치아에 상처가 나게 됩니다. 상처가 생기면 이물질이 들어와서 치아를 상하게 합니다. 또한 잇몸이 약한 분들은 이러한 자극으로 잇몸을 자극시켜서 잇몸 건강에 더 안 좋을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소금물은 구강에 좋은 영향을 끼치지만 모든 면에 있어서 만능 치료법은 아닙니다. 소금물로 너무 자주 가글을 하게 되면 구강 내 정상 세균이 파괴되어서 잇몸 염증이 심해져서 구강건조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또한 심한 잇몸 염증이나 심한 치아 통증의 원인을 해결해 주지는 않습니다. 어느 정도선에서만 아픈 증상이나 붓기를 감소시키는 것이지 이미 붓기가 생겼고 아픈 증상이 생기게 한 원인을 없애주지는 않습니다. 심한 염증이라면 물리적인 치료로 제거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계면활성제가 적게 든 치약으로 양치를 한 후에 소금물로 가글을 하는 것이 좋은데, 양치할 때는 반드시 올바른 칫솔질로 치아를 닦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물리적으로 구강관리를 청결하게 해 주면서 소금물 가글까지 함께 해주면 치과를 방문하게 되는 횟수도 더 적어지고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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