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성 두드러기란 몸의 체온이 1도씩 상승할 때마다 몸에 나타나는 두드러기입니다. 콜린성 두드러기의 증상은 다양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간지러운 것보다는 따끔거립니다. 그리고 피부에 붉게 발진이 일어나기도 하고 등이 벌겋게 일어나거나 따가우면서도 간지럽기도 합니다. 또한 좁쌀처럼 자잘한 팽진이나 구진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호흡이 가빠지거나 두통, 구토가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냥 가볍게 보고 지나치겠지라고 생각하는 질환은 아닌 것 같습니다. 원인과 대비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콜린성 두드러기는 보통은 대처를 할 때 찬물에 샤워하거나 웃통을 벗어서 체온을 낮추게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러면 증상이 사라지기도 하지만, 이것도 일시적인 대처법은 될 수 있으나 치료는 되지 못하지 근본적인 치료법이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콜린성 두드러기를 치료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콜린성 두드러기 퇴치 방법>
증상에 따라 해결하는 퇴치 방법은 다르기 때문에 내가 어떤 유형에 속하는지 잘 보아야 합니다.
1. 땀은 안 나면서 따끔따끔거리면서 가려운 경우
운동 등이나 몸을 움직여서 체온이 올라가게 되면 아세틸콜린이 분비되어서 땀샘 수용체가 작용을 해서 열이 배출이 됩니다. 그렇게 되면 체온이 떨어지고 몸은 일정한 체온을 유지하려고 합니다. 그렇지만 체온이 올라갈 때 아세틸콜린이 땀샘에 작용하지 않고 비만세포에 작용을 하게 되면 두드러기가 생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움직이면 땀이 안 나고 따끔따끔거리고 간지러운 경우입니다. 이러할 때는 목욕과 운동을 잘해야 합니다.
[콜린성 두드러기 목욕 방법]
1. 먼저 욕조에 미지근한 물을 받고 몸을 넣어 들어갑니다.
2. 그 후에 뜨거운 물을 조금씩 첨가합니다.
3. 시간차를 두면서 뜨거운 물을 조금씩 받는 것을 반복합니다.
그리고 건식보다는 습식을 권장합니다. 그렇게 되면 모공 열림과 열 배출에도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운동을 할 때도 처음부터 강하고 타이트하게 하기보다는, 약한 강도에서 서서히 강도와 체온을 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목욕과 운동을 병행하게 되면 콜린성 두드러기가 보통 10분 있다가 사라집니다. 그렇게 며칠 후에 두드러기 지속시간이 짧아지고 두드러기 강도와 횟수가 줄어들면 콜린성 두드러기를 벗어날 수 있습니다.
2. 쉽게 열이 오르고 땀이 잘 나는 경우
이러한 경우 원인은 3가지가 있습니다. 비만과 함께 나타난 경우, 위장 기능 약화, 과로나 스트레스로 인한 콜린성 두드러기입니다. 이러한 경우 대처법은 목욕과 운동이지만 방금 말한 3가지 유형 중에서 어떤 것인지 제대로 파악하고, 땀과 열이 나는 원인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쉽게 초조하고 긴장을 잘하는 경우
조금만 긴장을 하게 되면 땀이 나면서 몸이 따끔거리게 됩니다. 이러러 때는 평소에 이완하는 명상과 생활습관과 심리 상담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대처법으로는 심호흡, 스트레칭으로 심리 안정이 있습니다. 긴장을 할 것 같으면 심호흡을 하고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면 콜린성 두드러기 증상을 진정하는데 도움이 줄 수 있습니다.
두드러기의 경우 정도가 심하면 보통 항히스타민제에 의존을 하게 됩니다. 저 또한 과거에 콜린성 두드러긴 느 아니었지만, 다른 두드러기로 몇 달 동안 굉장히 고생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항히스타민제는 답이 될 수 없구나를 깨닫고 한의원 가서 식습관부터 싹 다 바꾸고 생활습관도 바꾸면서 약을 먹고 완치가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항히스타민제와 같은 약을 장기간 복용하게 되면 몸에 당연히 좋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적당히 먹고도 진전이 없다면, 반드시 근본적으로 치료하여 다시는 두드러기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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